워터픽 고장 수리하기 (WP-900W, WP-900C)

워터픽 고장 수리하기 (WP-900W, WP-900C) 

예전에 워터픽 미국 아마존에서 직구로 7만원 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1년넘게 쓰니까 작동이 안되더라

워터픽 AS센터에 전화해서 AS해달라고 했더니 직구 상품은 AS안해준다네

삼성처럼 글로벌 회사가 될생각을 해야지 워터픽 이게 뭐하는겐가...분발하게

 

 

귀찮아서 방치해놨다가 시간 나서 분해 시작

화살표에 고무튀어나온거는 얇은 도라이버로 밀어서 넣고 

나머지 나사는 모두 제거 해준다.

그러고 열려고 하니까 

이손잡이가 박혀있어서 껍데기가 안빠진다.

표시해둔부분에 핸드폰 배터리 교체할때 공짜로 받은 작은 일자드라이버를 깁숙이 넣고 돌리면 빠진다

분해했더니 접촉불량인줄 알았는데 이런....모다가 나갔다.

저항이 오지게 쎄게 나온다.

 

모터 교체할까 알아봤더니

2만원이 넘네...게다가 납땜인두랑 실납 사서 땜질 할생각하니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라

걍 버리고 새거 사기로 결정함

 

 

요약

1. 워터픽 직구 상품은 AS 안해준다네 (feat. AS직원)

2. 분해해봤더니 모터 나감

3. 교체할까 했는데 가격 비싸고 납중독 걱정돼서 걍 새거사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