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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크 리뷰

허준박물관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동의보감 허준센세 탐방기

by 트랜크스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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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
#동의보감 허준 방문기

#강서구 가양동 허준박물관 탐방기

허참 아니다 허준이다.
주차장도 있는데 주차장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차 못댈거 같으면 옆에 대한한의사협회 건물에 주차하면 됄듯하다.
한의사협회가 허준 시다바리들인데 허준보러 왔다는데 설마 주차 못하게 하겠냐.

아무튼 주차 하고 나면 엘레베이터 타고 건물로 올라갈수 없게 해놨다
아이 500원 성인 1천원 입장료를 받기 위해 정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작은돈이라도 최선을 다해 받아내는 한의사들의 모습이 멋있었다.

화장실에도 이상한 글귀가 있다.
동의보감에 도인이 되는게 나와있다고 한다.
도인은 도사를 말하는데 동의보감이 추구하는게 도사가 되는거였나?
투명인간이 되는 법도 나와있다는데 여기에 투명인간 있는거 아니노?

큼직큼직하게 포토존이 많이 있다.
입장료 안아깝게 포토존은 많이 많들어놨네.

동의보감이 국보인줄 몰랐네

십전대보탕에 10가지 약제가 들어간다. 몸에 기를 보충해준다고 한다.
한의사들이 말하는  (氣)라는건 눈에 보이지 않는데 있다고 주장하는 귀신같은거를 말한다
뭐 그런게 좋아진다고하면서 약 많이 팔고, 사람들이 속아서 약 많이 산다. 장사 잘하는 듯
어릴때 사기당해서 이거 많이 사먹었는데  그때 좀  맛있었는데 아마 감초때문인듯.

총명탕 머리가 좋아진댄다.
옛날에도 머리좋아지는거랑 장수하는 가짜약 만들어팔면 돈이 돼나보다.
지금도 인터넷보면 머리좋아지는약 장수하는약 천지 삐깔이다.
원래 사람들이 혹할만한게 돈이된다.

 

 

 

 

이런거 볼때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 생활모습이 떠오른다.
이거 뭐 자랑이라고 전시해놨누?

 

 

 

풀달여 먹이는걸로안되니까 몸 여기저기 막 쑤셔서 치료?를 했다는데.
원래 통증이 극심하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몸에서 나와서 통증을 억제해주니까
그런효과를 노리는거 아니겠노?

 

다른버튼 아무리 눌러도 안켜진다. 중국어만 선택가능하게해놨네.
허준박물관이 중국만섬기는 사대주의의 모습은 좀 아닌듯. 개선해야 할 사항이다. 

별게다 보물이다. 이런게 보물이네. 이런거 돈주고 살사람 있노?

 

 

 

 

큼직큼직하게 건물은 잘 지어놨다. 
뽀대난다.

 

약초꾼의 모습이다.

아래는 허준센새 초상화라고 해서 사진찍었다.
근데 나중에 찾아보니 허준센새 초상화는 가짜라고한다.
허준이 저렇게 무섭게 생긴건 상상화라고 한다. 
허준은 실제로는 뚱뚱하고 얼굴도 푸근하게 생긴데다가 항상 웃는 얼굴의 호감형 모습이라고 한다.
아기곰푸우같은? 아무튼 인상 정말 좋았다고 기록에 있는데 왜저리 무섭게 그렸노? 화난얼굴이네?
허준 디스하는거냐?
허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허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른 뜻에 대해서는 허준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허준(許浚, 1539년 ~ 1615년 10월 9일)은 조선 중기의 의관·의학자이다. 동의보감을 작성하였으며, 동의보감 외

ko.wikipedia.org

허준은 원래도 금수저에 시험도(과거시험) 안보고 낙하산인사로(추천받아)
내의원(조선최고의 병원 지금으로 말하면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성한 당시 초특급 다이아몬드 수저였다.
그런 허준이 내의원에있을때 광해군(선조아들)의 두창을 치료한뒤 임금님 절친으로 초특급 승진을 하게된다.
두창을 치료한뒤 항상 선조랑 같이다닐정도로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 두창이란 병은 사라진병이다.
물론 허준때문이 아니고 서양의 제너의 종두법으로 우두라는 백신으로 예방을 통해 사라졌다.
 
허준은 예방이 아닌 치료를 했다고 한다. 
원래 두창이든 감기든 바이러스 질환은 우리몸에 면역체계가 작동하면 알아서 치료되는 병인데....
다른 공주나 왕족 친척들도 치료해줬다는데  무슨치료를 했을지 궁금하다.
십전대보탕 같은 탕약을 먹여서 기를 보충했을까?
허준을 명의로 (어의가 되게) 만들어준 두창 치료법이 정말 궁금하다.

 

나이거 보고 소름, 진심 깜짝 놀랐다 얼굴은 왜 만들어둔거냐? 눈뜰까봐 너무 무섭다.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미개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내의원이면 지금의 서울대학병원인데 위생이 빵점이다. 저시대에 무슨 치료를 제대로 했겠냐만은
약 아니라도 이것저것 영양가 있는거 잘먹이면 환자가 알아서 좋아졌겠지.
저당시에 아마 종합비타민제만 있었어도 전국 명의라고 소문났을꺼다.
 
건물보면 최소한 위생이라도 지켜져야할텐데 최고의 병원치고 각종 세균 바이러스가 넘쳐날것같은 분위기다.
 

 

텀블러백 꾸미기 이거 재미난다.
애들도 좋아하고 아주 좋은이벤트니까 꼭해라.
허준박물관 운영자금 뽑아야 하니까 두번해라.

여기저기 체험이라며 소소하게 장사 잘된다.
다들 1만원 이상 체험하고 가는듯

가격표 보면 그닥 비싸지도 않다.
원시부족 생활 체험한다 생각하고 돈쓰는거 그닥 아깝지 않다.

 

4층에는 약초정원이 있는데 비오는날에는 나가기가 애매하다.

결국 비와서 못나감
날씨좋으면 약초도 많고 풍경도 좋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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